셀바스(각자 대표 곽민철·지상훈)가 26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미드코어 장르의 모바일 액션 RPG 게임 '용의 심장'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용의 심장은 PC게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던전 플레이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RPG다. 용과 함께 시작된 대격변의 파멸로부터 세상을 지켜내려는 용사들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FGT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 그리고 다양한 스킬 액션 등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이미 사전 예약 참가자만 3만 명을 뛰어 넘는 등 출시 전부터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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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구 던전' 및 '길드 시스템' 등을 통해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모바일 협업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매 공격마다 각각의 캐릭터를 활용해 어떤 몬스터를 어떤 스킬로 공격할지 판단을 요구하는 전략 액션 RPG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일반 던전 뿐만 아니라 도전의 탑, 무한 전장 등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셀바스 한상민 PM은 “이전에는 맛볼 수 없던 강한 타격감과 액션, 그리고 협동 플레이를 통해 PC게임의 MMORPG를 즐기던 이용자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단 하나의 모바일 RPG가 될 것”이라며 용의 심장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