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에 참가 자체 개발 게임과 모회사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앱제네레이터(PAG)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 게임은 RPG 장르 ‘세피라’와 함께 미공개 신작 게임 SNG ‘헬로 마이 프렌즈’, 퍼즐 게임 ‘캐취’, FPS ‘할로우 포인트’ 등이다.
이 회사는 GDC 참가를 통해 세계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싱 업체, 마켓 사업자 네트워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모회사의 모바일 기술력으로 새로 개발한 PAG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PAG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개발된 게임을 타이젠 운영체제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앱 개발사의 추가 개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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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PAG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사와 협력을 통해 타이젠 게임을 컨버팅 서비스 및 퍼블리싱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셀바스는 관계자는 “현재 해외 개발사 게임 50여종을 서비스 중이며 올 해 6종의 다양한 장르별 자체 개발 게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