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탈리’ 속 배우 김기연과 이성재의 정사신이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해 확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기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탈리’의 여주인공 김기연은 지난 1975년생으로 1997년 영화 ‘삘구’로 데뷔했다. 이후 ‘노랑머리’, ‘실제상황’, ‘몽정기’, ‘사람을 찾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나탈리’는 지난 2010년 개봉한 에로틱 멜로 영화다. 이 영화에서 김기연은 이성재와 격정적인 정사신을 벌였으며, 3D 베드신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 웹하드 등에서 떠도는 ‘문소리 동영상’은 영화 ‘나탈리’에서의 김기연과 이성재의 베드신을 교묘하게 편집한 것이다. 편집된 영상 속 김기연은 언뜻 봐서 문소리와 닮아 보여 누리꾼들의 착각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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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문소리 소속사측은 “경찰에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며 법적 대응할 뜻을 밝힌 상태다.
누리꾼들은 “김기연이 문소리랑 비슷한가”, “아, 몽정기에 교생선생님이다”, “문소리 화났겠다”, “나탈리 영화 한 번 봐야겠네”, “김기연이 누군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