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코리아는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더글라스 슐츠 파이어아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스티븐 레잔 아태지역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파이어아이 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 공격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세미나에서는 기존 IT 보안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해 보안을 다시 디자인하는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주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APT를 중심으로 보는 최신 위협 트렌드와 대응' ▲파이어아이의 '혁신적인 APT 방어 기술 – 보안을 다시 디자인하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기업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전략' ▲엔드포인트 및 침해 대응 전문 기업인 맨디언트 인수 뒤 보안전략을 소개하는 '파이어아이와 맨디언트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보안' 등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히 맨디언트 인수 뒤 파이어아이가 그리는 침입방지시스템(IPS) 솔루션,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 분석 등을 포함한 새로운 보안 플랫폼이 소개된다.
또한 오후 세션에는 모바일 보안, 제로데이 악성코드 분석, 데이터센터 보안, 망분리 보안 이슈, 모바일 및 BYOD, 이메일 스피어피싱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규모 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보안 이슈에 대해 체계적인 보안 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 파이어아이, 악성메일 분석강화 OS 업데이트 공개2014.02.24
- 더보안, 파이어아이 APT 대응 솔루션 유통2014.02.24
- 파이어아이, 거물급 보안 업체로 부상하나2014.02.24
- 파이어아이, 10억불에 맨디언트 삼켰다2014.02.24
전수홍 파이어아이 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보안사고는 더 이상 백신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보안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최신 사이버 위협은 방어에 있어서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일정 및 행사 등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