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에 출연하기로 해 화제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중국 후난(湖南) 위성TV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박해진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애상사자좌' 등에 출연해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출연은 쾌락대본영 제작진의 적극적인 러브콜 덕분에 이뤄졌다.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에 출연할 당시 섭외를 추진했지만 불발됐다가 최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박해진의 중국 내 인기가 다시 급상승하자 마침내 출연이 성사됐다.
박해진은 과거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중국에서 방영될 당시에도 이태란, 최정원과 함께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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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특집으로 꾸며지는 '쾌락대본영'은 다음달 22일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박해진도 한류스타 인증, 박해진 특집이라니 대박이다, 다운 받아보고 싶은데 중국어 어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