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개발 서비스하는 MOBA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새로운 게임 모드를 공개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에 새롭게 도입된 모드는 6인 플레이가 가능한 헥사킬 모드로, 총 12인이 소환사의 협곡에서 게임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모드다. 해당 게임 모드는 한시적으로 추가된 특별한 모드다.
이 헥사킬 모드는기존 5:5 게임 플레이에서 한 명씩 더 늘어난 6:6 플레이가 가능해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용자들은 탑 라이너에 서포터를 한 명 더 붙여주거나 정글 유저를 하나 더 추가하는 등 다양한 활용법으로 게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이로인해 기존 게임 플레이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또 기존 펜타킬(한 명의 이용자가 상대방 5명을 모두 잡는 것)을 넘어 헥사킬(한 명의 이용자가 상대방 6명을 모두 잡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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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킬 모드는 지난 다중 챔피언 모드와 마찬가지로 한시적으로만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21일부터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까지다.
새로운 모드의 도입에 리그오브레전드 이용자들은 6:6 대전이라 더 박진감이 넘칠 것 같다 정식모드로 도입됐으면 좋겠다 기존에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