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온라인'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개그액션 RPG '씰온라인'이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쿤룬을 통해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 씰온라인은 중국명 '희망'으로 쿤룬을 통해 중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
씰온라인은 캐주얼 다중접속역할게임으로 국내 온라인게임으로는 최초로 3D 카툰렌더링을 구현했으며 개그액션 롤플레잉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재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10개 국가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다.
쿤룬은 2008년 설립된 중국의 게임회사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등 7개국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게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게임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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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플레이위드는 지난 2013년 6월 쿤룬과 씰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맺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현지화 작업을 통해 9월에 1차 비공개테스트를, 그리고 11월에 2차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각종 피드백 및 안정화 작업을 통해 오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학준 플레이위드 대표는 “세계 최고 게임 시장인 중국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또한 훌륭한 파트너사인 쿤룬과 협력관계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현지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