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및 콘텐츠 관리 전문업체 사이버다임은 17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CTO 김경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경채 신임 대표는 1998년 사이버다임 창립 멤버로 합류해, 주력 제품인 ‘데스티니(Destiny) ECM/KMS’ 솔루션 연구 개발을 이끌었고 2009년부터 부사장으로 제품개발, 기술, 품질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사이버다임은 “대표이사 변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IT기술과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이버다임은 지난 해 9월 기업용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버 ‘클라우디움’을 출시했으며,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견중소기업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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