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은 문서중앙화시스템 ‘클라우디움’의 납품 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중소기업(SMB) 시장에 안착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라우디움은 지난 9월 사이버다임이 출시한 하드웨어 일체형 문서중앙화 서버다. 간편한 사용과 강력한 보안 기능,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중소중견기업을 겨냥했다.
사이버다임은 스페이스솔루션, 세운메디칼, 한일진공기계,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차이커뮤니케이션 등과 클라우디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지방 총판 및 협력사를 모집하는 등 영업망 확대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사이버다임 측은 “내부 정보의 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건설, 제조, 유통 등 전 산업군에서 제품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중견기업에서도 대외비 문서, 신사업 관리 등 특수 목적용 도입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탄탄한 제품을 기반으로 SMB 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통해 문서중앙화 시장에서의 주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