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 출범

ICT 융복합 모색

일반입력 :2014/02/17 11:00

이재운 기자

정부가 보건의료 투자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정책자문단을 구성, 헬스케어 산업육성에 적극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3시 정만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헬스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정책자문단 위원장을 맡은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실무위원 30여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자문단은 기업, 대학, 병원, 연구소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향후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자문을 하게 된다. 산업부는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할 U-헬스 파일럿 프로젝트 기획과 U-헬스 산업 표준화 등 과제 이행을 위해 정책자문단과 함께 세부적인 정책을 입안해나갈 예정이다. 또 ICT 융복합 활성화 생태계 연구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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