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리버풀 경기에 주심 하워드 웹 관심 ↑

사회입력 :2014/02/17 07:24

온라인이슈팀 기자

영국 베테랑 축구 심판 하워드 웹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FA컵 16강 아스날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하워드 웨이 주심을 맡았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수아레스의 추가 패너티킥과 제라드의 판정 등이다. 경기가 2대 1의 점수로 아스날의 승리로 돌아가 리버풀 입장에서 추가 패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은 점에 불만이 높다.

반면 제라드는 퇴장을 당할 수도 있던 파울 장면을 그냥 넘어간 점을 두고 아스날 입장에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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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구단이 FA컵을 맡붙었던 터라 경기 결과는 물론 주심 성향까지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진 이유다. 특히 며칠전 열린 리그 경기에서 우승권 싸움을 벌이는 두 팀이 맡붙은 뒤 다시 갖는 경기라 관심이 높았다.

누리꾼들은 “하워드웹 오늘 최아이었다”, “오늘 판정은 왜 이모양인지”, “맨유 편파적인 심판 아니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