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4월 결혼, 신부는 모델 출신 일반인

연예입력 :2014/02/14 16:51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오지호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4월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4일 오지호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는 오지호가 얼마 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3살 연하 은 모양과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모델 출신의 의류업계 종사자로, 지인의 소개로 오지호와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 측은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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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오지호 드디어 유부클럽 입성 오지호님 좋은 소식, 결혼 축하드린다 오지호, 품절남 되는구나 라며 오지호의 결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