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오라클HCM월드’에서 인력관리를 위한 신규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라클은 릴리즈 8의 일부로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이용 가능한 오라클 HCM 클라우드를 향상시켰다. 새로운 HCM 클라우드는 시간 및 출근 확인 통합 솔루션, 인력 모델링, 급여 및 새로운 언어에 대한 추가적인 글로벌 지원 등 200여개의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에 추가된 사용자 경험 혁신, 새로운 모바일 기능, 추가적인 글로벌 지원 및 심층 분석 기능은 클라우드에 구현된 HR 시스템을 강화하고, 기업의 변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업무성과 및 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오라클 피플소프트 인메모리 인력 룰 및 모니터링 솔루션도 공개됐다. 이 솔루션은 피플소프트 근태와 오라클 폴리시 오토메이션을 통합했으며, 구성 가능한 대시보드 연결을 제공해 일선 매니저가 단일 대시보드에 취합된 현재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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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HCM 전략 총괄 그레첸 알라르콘 부사장은 “전세계가 연결되는 글로벌 환경에서 신속함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의 인재 채용에 새롭고 스마트한 전략이 요구된다”라며 “클라우드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구현되는 모던 HR을 통해 오라클은 현재 가장 시급한 인재 문제 해결 방안을 기업에 제시해준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신 오라클 HCM 클라우드 업데이트는 더욱 협력적이고 참여를 유도하는 모바일 경험을 통해 글로벌 HR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선도적 기업들은 HR에 대한 보다 전략적인 접근 및 인재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