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김수현 '뜨악'

일반입력 :2014/02/13 14:15

온라인이슈팀 기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주인공 천송이 역을 맡은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화제다.

천송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이 늙지 않는다는 사실을 접했다. 이에 천송이는 노화 방지를 위해 격한 피부 관리와 운동을 시작했다.

고무장갑을 불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한 뒤 그대로 따라하는 장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 자신을 데리러 온 도민준 앞에 고등학생 패션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를 본 천송이의 동생 윤재(안재현 분)과 도민준은 질색했다.

누리꾼들은 천송이 교복입은 모습이 전지현 고등학교 졸업사진하고 똑같다는데, 전지현 지금 33살이라고 하던데 대단한 동안이네요, 드라마 속에서는 완전 무리수였지만 실제로 관리 잘 한 편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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