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모바일, 이상화 모태범 경기 트래픽 급증

일반입력 :2014/02/13 11:58

KT미디어허브(대표 김주성)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한국 선수가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시간 모바일 IP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 접속 트래픽이 5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림픽 기간 동안 접속 트래픽이 꾸준히 높아지다가 이상화, 모태범 선수의 경기가 벌어진 날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올레tv모바일은 가입자에 실시간 경기 중계와 함께 주요 장면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올림픽 관련 VOD를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실시간 채널은 최대 4Mbps 고화질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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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영상은 SNS로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다중 망 접속 최적화 기술인 ‘ABC 솔루션’으로 실시간 경기와 VOD를 시청하면 평균 74%의 데이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회사 측은 22일까지 ‘인기 종목 메달리스트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가 선택한 선수가 실제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면 점수를 부여한다. 가장 높은 총점을 기록한 응모자 순으로, 총 3명에게 금 5돈, 3돈, 1돈을 증정한다. 또 매일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를 맞힌 정답자 10명을 추첨해 TV포인트 5천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