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마케팅 집중 효과를 톡톡히 봤다. PC와 모바일 통합 방문자 수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1월 자사 사이트 방문자 수가 1천261만6천809명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소셜커머스 3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수치는 온라인 트래픽 측정업체인 닐슨코리안 클릭 조사 결과로 PC와 모바일웹, 모바일앱 3개부문 전체 방문자 수를 통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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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측은 지난해 연말 '블랙 프라이스데이' 쿠폰 발급 등으로 방문자 수 1위를 처음 기록한 가운데, 1월에는 큰 폭의 할인 행사 없이 유입된 이용자들을 유지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지난달 선언한 신경영 철학에 따라 올해는 고객이 진정 감동받을 수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