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졸업식이 이어지는 시기를 맞아 ‘인스탁스 졸업을 담다 시즌2’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색 졸업식 현장을 찾아가 무료로 기념 촬영을 해주는 행사다. 올해는 경기도 이천 양정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했다.
양정고는 전체 졸업생을 영화의 주인공으로 삼아 3년간 추억이 담긴 영상을 영화처럼 재구성하는 시도의 영화제 콘셉트의 참여형 졸업식을 펼쳤다. 후지필름은 졸업생과 가족들에게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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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후지필름은 경기도 성남 이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생활을 소재로 한 사진을 전시한 ‘인스탁스 포토존’을 만들어 즉석 사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다.
안병규 한국후지필름 마케팅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추억으로 만든 이색 졸업식을 축하하고자 즉석사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인스탁스는 특별한 추억을 더욱 의미 있고 즐겁게 하는 카메라로 이우고등학교와, 양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