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는 지난달 16일 가트너의 인메모리DBMS 기업리포트(Who’s Who in In-Memory DBMSs)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가트너는 이 리포트를 통해 “알티베이스 HDB는 JDBC, ODBC 및 .NET 등의 모든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SQL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DBMS이며, SQL이 트랜잭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원자성, 일관성, 고립성, 지속성(ACID)을 완벽히 준수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알티베이스 HDB에서 새로운 데이터는 초당 트랜잭션의 높은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메모리에 기록되고, 이전의 데이터는 메모리 사용 공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디스크로 저장된다”라며 “DBA는 알티베이스의 독점적인 기술인 SQL 명령어 MOVE를 이용해 디스크에서 메모리로, 또는 메모리에서 디스크로 데이터를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인메모리 기능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트랜잭션도 혼합해 처리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술 및 분석 처리(HTAP)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적었다.
관련기사
- 알티베이스HDB, 정부조달 SW 등록2014.02.10
- 알티베이스-누리텔레콤, 스마트그리드 MOU2014.02.10
- 알티베이스,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등재2014.02.10
- 알티베이스, 국토부 '브이월드'에 DBMS 공급2014.02.10
크리스 정 알티베이스 미국 지사장은 “알티베이스 HDB는 하나의 데이터베이스에 RAM과 디스크가 함께 있어 고객이 메모리 크기에 제한받지 않으며 신속한 데이터 처리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라며 “현재 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유지 비율이 99%이상이라는 사실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알티베이스는 인메모리DBMS 기업리포트 등재 이전에도, 가트너가 2012년 미래기술로 인메모리 DBMS를 선정한 이후, 최초로 작성된 인메모리 DBMS 기업리포트에도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서 등재됐으며, 가트너 하이프사이클에도 소개됐다. 작년에는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틈새시장군(Niche) 오퍼레이셔널(Operational) DBMS 부문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