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는 하이브리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인 ‘알티베이스 HDB’가 지난해 12월 29일로 국가종합전자조달 사이트 나라장터에 등록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SW 조달 방식은 작년 10월 미래부에서 발표한 SW 혁신전략 중 공공 SW 사업 추진 방식 합리화를 위해 개편된 것이다. 미래부와 조달청은 이를 위해 작년 가을부터 새로운 조달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알티베이스 등 국내 SW 업체들과 조달 등록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알티베이스는 공공SW시장 확장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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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알티베이스 대표는 “그간 DBMS의 경우 도입 방식이 다양해 가격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아 조달 등록을 주저하고 있었다”라며 “미래부의 공공 SW의 합리화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데다 공공 기관의 DBMS의 선택을 좀 더 쉽게 하자는 고객의 니즈를 외면하지 못해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DBMS도 분리발주가 더 활성화돼야 조달 등록의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