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연세대에 교육용 DBMS 기증

일반입력 :2013/12/16 15:40

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는 연세대학교에 11억원 상당의 교육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증은 알티베이스의 대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알티베이스HDB 85카피가 기증됐다. 가격으로 11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며, 이번에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공과대학 학생들의 실습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6일 알티베이스와 연세대학교 간 산학협력 업무협력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환 알티베이스 본부장은 “알티베이스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이는 국산 DBMS 저변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의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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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는 상명대, 우송대, 국방대, 서울여대, 창원대 등과 중국 충칭 우전대학교에 알티베이스HDB를 기증했다.

회사측은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해 건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며 외산과 경쟁하는 국가대표 DBMS 기업으로 혁신과 성장의 이미지 구축, 지속적인 고객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전략 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