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크리티카’ 신규 캐릭터 추가

일반입력 :2014/01/24 11:45    수정: 2014/01/24 11:55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 한게임이 올엠이 개발한 초액션 RPG ‘크리티카’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24일 진행했다.

이번 '혼돈 속에 피는 꽃'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요란'과 전직 캐릭터 '뇌쇄나찰'이 등장한다. 뇌쇄나찰은 자세에 따라 기본 공격과 스킬, 이동 속도 등이 달라지는 자세 변환 캐릭터로, '요염자태'와 '유린태세' 두 가지 자세를 사용할 수 있다.

요란 등장에 따라 성장 구간도 개편됐다. 높은 난이도의 성장 외전 스테이지 3종이 추가돼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면 100%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보상 상자에서 희귀 장비 세트, 전설급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성장 외전 스테이지는 35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최고 레벨 이용자가 이용할 경우 캐릭터 능력치가 보정돼 낮은 레벨의 친구와 함께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네임드, 엘리트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스테이지 플레이 도중 캐릭터들의 라이벌 NPC를 비롯해 총 12종의 NPC가 무작위로 난입하는 '몬스터 난입 시스템'이 추가됐다. 여기에 레벨 또는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재미있는 칭호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칭호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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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성장 구간은 물론 만 레벨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조정되고 높은 난이도에서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획득 골드, 보상 상자, 경험치의 양도 조정됐다.

캐릭터 스킬도 개편돼 캐릭터 고유의 역할을 살리는 한편, 보다 깊이 있는 액션 플레이가 가능해지도록 회사 측은 계속 스킬을 조정해 갈 예정이다. 다양한 스킬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4주 동안 스킬 초기화석도 무제한 무료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