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는 하이퍼V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서버2012R2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뉴타닉스는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 하이퍼바이저를 통합한 장비 '뉴타닉스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하는 회사다. 앞서 VM웨어 v스피어, 리눅스 커널기반가상머신(KVM)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해온 뉴타닉스는 이로써 주요 가상화 기술을 모두 지원하며 공통 데이터 패브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뉴타닉스는 MS 윈도서버2012R2 하이퍼V를 기반으로 SQL서버, 익스체인지서버 등 기업용 시스템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시트릭스 젠데스크톱과 젠앱 구동시 스토리지 효율성이 높은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젠데스크톱과 하이퍼V를 탑재한 윈도서버2012 R2 구축 아키텍처 가이드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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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제품 마케팅 부문 마이크 슈츠 총괄 매니저는 MS와 뉴타닉스는 하이퍼V를 포함한 윈도서버2012R2를 지원하는 뉴타닉스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기종 환경에서 일관성, 확장성, 그리고 유연성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중이라고 밝혔다.
조켄 매튼스 시너직스 최고경영자(CEO)는 뉴타닉스 버추얼 컴퓨팅 플랫폼과 하이퍼V 를 탑재한 윈도서버2012R2를 함께 도입해 데이터센터의 총소유비용(TCO)을 줄이고 관리를 단순화하고 작업처리 능력과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