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정윤기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특별 출연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윤기는 1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0화에 등장해 전지현을 상대로 연기를 펼쳤다. 방송에서 천송이 역할을 맡은 전지현은 명품 가방을 팔기 위해 극중 디자이너 정윤기를 찾았다.
방송에서 정윤기는 전지현을 상대로 독설을 날리며 천송이가 안들었다고 해야 가방을 살 것 같은데.. 불우이웃은 너 아냐?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놓은거 다 소문났어라고 말했다.

정윤기의 특별 출연에 누리꾼들은 갑자기 정윤기가 등장해서 놀랬다 의외로 정윤기 연기 잘한다 전지현과 호흡이 잘 맞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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