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결승전 좌석이 전석 매진됐다.
온게임넷은 오는 25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이하 롤챔스) 결승전 좌석 7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롤챔스 결승전 티켓은 판매 시작 2주만에 모든 좌석을 파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온게임넷은 지난 2012년 서머 시즌 결승전부터 진행된 유료 티켓 판매가 모두 매진되는 대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온게임넷과 라이엇게임즈는 이러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답으로 선물을 준비했다. 결승전에 입장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노스페라투 블라디미르 스킨(500명)을 비롯해 영화 예매권(75명)과 해피머니 상품권(100장) 등을 추첨과 증정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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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도라TV 롤챔스 결승전에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세계 최고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K와 2013 롤챔스 스프링 우승팀 삼성 오존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온게임넷 관계자는 이번에도 롤챔스 결승전 전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며 롤챔스 방송이 한국 e스포츠 대표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 좋은 방송과 콘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