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은 3.5인치(약 8.9cm) 크기에 디지털사이니지, 키오스크용 멀티미디어 기능을 담은 싱글보드 RSB-4410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RSB-4410은 프리스케일의 ARM기반 코텍스A9 i.MX6 듀얼코어 1GHz 프로세서, 1GB DDR3 메모리, 4GB 플래시스토리지, 2D와 3D 그래픽 처리장치를 품었고 3중 독립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기가비트이더넷, 무선랜, 3G, HSDPA용 미니PCIe 슬롯을 제공한다.
어드밴텍은 RSB-4410이 표준 리눅스 3.0.35 버전용 보드지원패키지(BSP)와 번들로 구성돼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쉽고 리눅스 사이니지API, 워치독, GPIO, I2C, VGA 컨트론, 하드웨어 모니터를 지원하는 SUSU API 등 미들웨어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희걸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 상무는 다양한 프로세서 기반의 임베디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알리면서 고객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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