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매년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한국 문화를 알린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달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레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전야 행사인 '한국의 밤' 행사에 싸이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싸이는 한류와 유튜브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창조경제 모델을 세계 경제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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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포함해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경제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싸이 참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창조경제는 강남스타일 같은 것인가, 싸이가 창조경제를 알린다...무슨 말을 해야할 지, 싸이는 K팝의 모델인데 창조경제 모델이 맞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