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정우 프리허그 "31일 명동에서"

연예입력 :2013/12/29 17:35

온라인이슈팀 기자

'쓰레기' 정우가 오는 31일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29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는 '응답하라1994'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준이 정우가 프리 허그 갑니다! 공약 시청률 10%도 훌쩍 넘어, 더 기쁘게 응친들을 볼 수 있겠네요. 31일 오후 1시, 명동 L백화점 앞에서 만나요!라는 글이 정우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지난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는 평균시청률 11.9%, 순간최고시청률 14.3%를 달성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10%를 달성하면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프리허그 공약을 한 배우는 정우 외에도 도희, 유연석 등이 있다. 정우가 세번째로 프리허그에 나서면서 누리꾼들의 관심도 이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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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우는 공약을 지키고자 '응답하라 1994'의 출연 배우 도희, 유연석에 이어 세 번째로 프리허그 이벤트에 나서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2013년 마지막날 ㅠㅠ 못가서 서럽다 정우 프리허그 가고싶다..가자, 가자? 몸도 못가지만 가도 압사당할거 같아 한 번 가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