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근육보다 1천배나 강력한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개발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국립 에너지부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은 새로운 인공 근육을 만들어냈다.
연구진들은 바나듐 이산화물질을 이용해 마이크로 수준의 극소 이중 코일을 만들어냈다. 이 꼬인 형태의 코일은 인간의 근육보다 1천배나 강력해 '터미네이터 근육'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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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질을 이용해 로봇을 만들면 자기 체중보다 50배 무거운 물체를 던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로봇 길이의 배에 해당하는 거리도 눈 한번 깜빡이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개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 터미네이터 탄생하나?,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신기하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개발 성공하면 SF영화가 현실로?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