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누리꾼 깜짝

연예입력 :2013/12/25 17:00

온라인이슈팀 기자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은퇴를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팬들에게,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하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언론은 나를 두고 많은 이야기를 한다. 여러 거짓말을 지어내기도 하고 내가 실패하길 바란다”며 “하지만 나는 너희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나의 삶이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자”며 “나는 영원히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지난 17일 출연한 한 라디오 방송에서 “새 앨범을 낸 후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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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스틴 비버는 21세 이하 출입금지 클럽 파티, 호주 등에서의 낙서파문, 브라질 매춘 소동 등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저스틴 비버의 은퇴 선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 “삐쳐서 은퇴 선언한건가”,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완전 당황스럽다”, “한 쪽에서는 신곡 뮤비 홍보하고 한 쪽에서는 은퇴한다고 하네”, “저스틴 비버 진짜로 은퇴할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