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표 태블릿, 내년 CES에서 공개

일반입력 :2013/12/23 09:42    수정: 2013/12/23 09:50

남혜현 기자

국내 서점이 만든 태블릿이 내년 CES에서 공개된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신형 태블릿 '크레마 원(가칭)'을 내년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2014'를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스24는 이에 앞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크레마 원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흰색 천으로 덮인 기기에선 무지개 빛 화면이 비친다. 그간 e잉크 단말로 나왔던 크레마 시리즈가 컬러 태블릿으로 전환됐단 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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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지난 해 e잉크 디스플레이에 터치 스크린 기능을 탑재한 크레마 터치를 출시했고, 올해 8월에는 전면 조명을 단 크레마 샤인을 선보였다.

예스24는 신제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새로운 크레마 제품의 기능을 하나씩 공개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하여 하루에 1대씩 총 7대의 신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