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 도타2가 밸브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서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23일 밸브의 스팀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도타2가 스팀 플랫폼에 탑재된 게임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랭킹 정보를 보면 도타2의 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약 65만 명이다. 이는 2위인 팀 포트리스가 8만8천 명인 것과 비교해 9배가 넘는 수치다.이어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3위, 7만6천 명), 문명5(4위, 5만7천 명), 풋볼매니저2014(5, 4만9천 명), 엘 더 스크롤5: 스카이림(6위, 4만8천 명), 카운터스트라이커(7위, 3만7천 명), 데이제트(8위, 4만2천 명), 스타바운드(9위, 3만6천 명), 카운터스트라이커: 소스(10위, 2만8천 명) 등이 인기를 얻었다.
관련기사
- ‘롤점검’ 시작…신규 업데이트 뭐길래2013.12.23
- 오늘도 ‘롤점검’…도타2 할 시간2013.12.23
- 이젠 도타2, 리그오브레전드 '게섯거라'2013.12.23
- 넥슨 ‘도타2’ 지스타 인기↑…“LoL보다 재밌다”2013.12.23
도타2는 지난 7월 스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당시 동시접속자 수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정식 서비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두 배 성장한 60만 명을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스팀 회원 수는 지난 10월 6천500만 명을 달성했다. 일 평균 스팀에 동시에 접속하는 세계 이용자는 700만 명에 이른다고 밸브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