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 중인 축구 매니지먼트게임 '풋볼데이'가 특유의 게임성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정식 서비스 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최근 상승세인 NHN엔터테인먼트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풋볼데이'는 이용자들에게 평소 익숙한 온라인 매니지먼트라는 게임성에 축구라는 요소를 가미시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불황 속에 총 40만 클럽 생성, 평균 접속자 수 3만 명, 최대 동접자 수 4만 명을 기록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소식이다.
'풋볼데이'는 NHN엔터테인먼트가 한게임 시절 자체 개발한 '야구 9단' 개발팀이 만들어낸 후속작으로, 선수 카드 수집 기능과 강화, 실시간 중계 시스템 등 완성도 높은 웹 기반 축구 매니지먼트게임을 만들어 내면서 기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유저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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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데이'의 상승세는 다방면에서 게임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에게도 호재로, '포코팡' 등을 통해 순조롭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사업과 올해 발매된 온라인 신작 게임 중 유일하게 PC방 점유율 차트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에오스'와 더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풋볼데이'는 앞으로 모바일 전용 버전 런칭이 기다리고 있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가세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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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HN엔터테인먼트는 내부 물적 분할을 통해 게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로, 이번 '풋볼데이'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앞으로 모바일과 온라인 등 두 분야의 영향력을 동시에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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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최근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게임들이 연달아 히트치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며, 풋볼데이의 좋은 결과는 앞으로 NHN엔터테인먼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