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18일 삼보서비스(TGS)를 새로운 서비스 전담 업체로 선정해 전국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서 용산 외에 금천, 은평, 사당, 강동에 추가로 서비스 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기존 37곳에 위치한 전국 서비스센터를 52개로 확장했다. 이로써 서울지역은 물론 지방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레노버와 협력하게 된 TGS는 현재 레노버를 포함해 유수의 외산 브랜드 제품과 삼보컴퓨터의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레노버는 이번 협력으로 TGS의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용 제품군 뿐 아니라, 공공기관, 기업에 대한 서비스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제품 구매 후 서비스를 중시하는 국내 고객을 위해 서비스 센터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서비스 역량 강화는 한국레노버의 목표인 고속 성장을 위한 아주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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