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마침내 출시됐다. 이날 명동 프리스비 매장 앞에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새벽 강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 200여명이 길게 줄을 섰다.프리스비는 천만 고객 돌파를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50명에게 무작위 상품을 넣은 럭키백을 증정하기도 했으며 프리스비와 같은 애플프리미엄리셀러(APR) 매장 외에도 이마트와 롯데하이마트 등에서도 이날 오전 8시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SK텔레콤과 KT 대리점도 사전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개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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