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은 대한화학회와 공동으로 전자소재 분야의 우수 논문을 발굴하는 '한국다우케미칼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국내 4년제 대학 석·박사 과정의 재학생, 박사 후 과정의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모분야는 전자소재 분야 기초소재 및 응용기술이며 지난해부터 응모 마감일까지 국내외 학술지 심사에서 통과된 논문이어야 한다.
응모기간은 내년 2월 10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한화학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서식을 다운받은 후 논문 요약서와 함께 대한화학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한국다우케미칼 어워드에 출품된 논문은 한국다우케미칼 관계자, 교수, 연구소 연구원 등 전자소재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우수 논문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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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총 9명으로 대상 1명에게는 3백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 2백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 1백만 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수상자 전원의 소속 연구실에는 연구장려금 각 1백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한국다우케미칼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상 논문은 내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우수포스터와 함께 전시되며 수상자들은 춘계학술발표회 '다우케미칼 심포지움'에서 논문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