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재단, 음악으로 사회공헌 나서

일반입력 :2013/12/16 13:53    수정: 2013/12/16 13:57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리배낭여행'의 시즌6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리배낭여행'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음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중학생들이 일상의 소리로 노래를 만들어가는 음악창작 활동이다.

이 활동은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 하는 음악포털 벅스가 함께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노래를 제작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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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올해는 충청도 2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1기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미산중학교로 16일부터 17일까지, 2기는 충북 제천의 제천동중학교 학생들이 19일부터 20일까지 각각 1박2일간 하루 8시간씩 참여한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관계자는 소리배낭여행은 청소년들에게 일상 소리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음악을 직접 만들어 가는 창작 경험을 통해 협동심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지금껏 만나온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지역 학생들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전 지역의 학교를 찾아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