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정책연구소장에 김진형 KAIST 교수

일반입력 :2013/12/15 12:01    수정: 2013/12/15 12:06

정윤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김진형 카이스트(KAIST) 교수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초대 소장에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김진형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유씨엘에이(UCLA)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카이스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센터 소장, 앱센터운동본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부는 그간 소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소장 선임, 관련 규정 마련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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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혁신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정책연구, 통계, 정보 분석ㆍ제공 및 공유, 신사업 발굴 및 기획 등의 업무를 중점 추진하며 연구소 소장 임명을 시작으로 연구원 선임 등 연구소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