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13일 자사의 모바일 그룹 SNS 카카오그룹이 출시 100일을 맞이함과 동시에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폐쇄형 SNS로, 지인들과 소식과 정보, 사진을 공유하고 주제별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그룹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9월 첫 선보인 동시에 앱스토어 무료앱 순위 1위, 3일만에 구글 플레이 무료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출시 100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면서, 현재 490만여개의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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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측은 카카오그룹의 빠른 성장 요인으로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끼리 터치 한 번으로 그룹을 만들 수 있는 접근성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바로 그룹으로, 그리고 그룹에서 바로 채팅방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편의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와 기능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빠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꼽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20여개의 크고 작은 업데이트가 있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그룹 멤버들끼리 동영상이나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