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3D MMORPG ‘워밸리’가 출시 초반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게임 완성도 부분이 호평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MMORPG 신작 워밸리가 론칭 후 현재까지 티스토어 1위를 고수, 구글 플레이 신규 무료 인기게임 5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워밸리’는 서양신화 배경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전투중심 모바일 MMORPG로 개성 있는 클래스와 다양한 즐길거리, 풍부한 퀘스트, 화려한 그래픽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0명이 참여 가능한 대규모 공성전과 길드전, 세력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제대로 된 전쟁과 PVP를 모바일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MMORPG의 재미요소를 극대화시킨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비스사 측은 워밸리 최초 만렙 달성자 중 추첨을 유럽여행권을 지급하고, 레벨업 시 갤럭시노트, 기프트카드, 백화점 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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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의 정상길 본부장(콘텐츠사업부문)은 “레전드 오브 갓에 이어 워밸리까지 흥행돌풍을 이어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MMORPG라는 장르에 걸 맞는 장기적인 업데이트와 꾸준한 콘텐로 이용자의 기대에 부흥하겠다”전했다.
워밸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