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워밸리’ 출시…“공성전 백미”

일반입력 :2013/12/03 10:21    수정: 2013/12/03 10:22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디앱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워밸리'를 구글 플레이와 티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워밸리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글로벌 모바일게임 컨퍼런스 2013'에서 온라인게임 우수상을 비롯 글로벌 모바일게임 창의대회 결승전 톱10에 진출한 작품이다.

서양신화 배경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공성전 시스템'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워밸리는 게임 내 기사, 마술사, 자객, 법사 등 총 4개의 개성 있는 클래스가 등장하며, 대규모 공성전 및 길드전, 세력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과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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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편의성을 높인 자동전투, 자동사냥 시스템 ▲낚시, 펫, 탈것, 경매장, 혼인 등 다양한 콘텐츠 ▲3가지 난이도를 선택해 장비, 경험치, 고급장비 교환에 필요한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는 대규모 던전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인크로스 정상길 컨텐츠사업본부장은 “워밸리는 모바일에서도 100명이 동시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며 “이용자들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