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예능 샛별로 떠올랐다.
슬리피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일거에 끌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옛 연인이었던 가수 화요비를 언급하고, 여러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공개 연애 이후 헤어진 자신을 '남자 레이디 제인'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고,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도 과감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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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는 이후 5일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누리꾼들은 화요비 전 남친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웃길 줄이야, 사람이 다시 보였다, 대박 캐릭터 제대로 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