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서비스에 앞서 '레전드오브파이터'의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엠플레닛은 오는 6일 시작되는 레전드오브파이터 정식서비스에서 최고 레벨이 40으로 확장되고, 기존 시스템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추가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또 그간 미공개 상태였던 '데저트 루씨' 지역과 함께 레전드오브파이터의 특색 중 하나인 인세인 던전 지역 3곳도 공개 된다. 이와 함께 비공개 테스트 때 선보여졌던 '유적 던전'이 정식으로 공개되며 40레벨까지의 스킬과 아이템 등의 콘텐츠들도 추가된다.
데저트 루씨 지역은 32~40 레벨 구간의 신규 월드로써, 초반 월드인 포트 세일럼을 떠나 본격적인 전개로 돌입하는 지역군이다. 사막의 거대 유람선인 데저트 루씨는 이 지역의 거점이 되는 함교를 중심으로 객실, 레스토랑, 어뮤즈먼트, 연회장, 갤러리, 휴게실의 6개 던전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인세인 던전'이 포트 세일럼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등장한다. 신규로 공개되는 인세인 던전은 기존의 인세인 던전에서 한층 진화돼 파티 단위의 협력 전략 플레이가 필요한 총 3개소의 던전이 새롭게 선보여진다.
'지하 대피소', '저주받은 흉상', '망자의 나선'으로 명명된 이 던전들은 각각 좀비에게 포위된 주민들을 피격시키지 않고 구출하는 임무와, 적들이 생성시키는 마법 물체의 신속한 파괴, 끝없이 낙하하는 적들을 절벽으로 밀어 떨어뜨리는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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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 던전에서 얻지 못한 플레이 감각과 아이템 파밍을 제공하는 유적 던전은 층이 계속 될수록 더욱 강한 적과 희귀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엠플레닛은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정식서비스 기념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픈 당일에도 다양한 깜작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