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가구, 인테리어 추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리빙전시회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행사가 오는 5~8일 대구 엑스코, 12~15일 서울 코엑스 등에서 순차로 열린다.
2일 K페어, 까사리빙 등 행사 주최자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서는 가구, 홈가전, 홈스타일링, 갤러리, 인테이어 소품, 힐링, 조명 등 스타일링을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획, 특별전,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4 디자인 흐름을 예측하는 트랜드관 ▲디자인을 바라보는 11개의 시선 ▲ 12 아트 테이블스 ▲ 여왕의 공간 등의 다양한 특별관 등이 준비됐다.
트렌드관에서는 패브릭 디자인 김보영(조현디자인)이 제시한 키워드 ‘에센셜’을 주제로 자연 그대로를 지향하는 로가닉, 새로운 친환경 코드로 본 에코블루, 여행을 통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본보야지 등이 선보인다.
까사리빙이 기획한 디자인을 바라보는 11개 시선은 국내 유망 디자이너 11팀이 참여해 메인 테마 ‘Less Ego, More Eco(덜 이기적인, 그래서 더 자연적인)’을 주제로 각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여왕의 공간은 네오 클래식 무드를 주제로 삼았다. 스타일리스트 권순복(마젠타)이 결혼과 동시에 환상은 사라지고 열망은 마음 한구석에 실현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여왕의 공간을 선보인다.
관련기사
- 모뉴엘, 인테리어 올인원PC ‘포인트’ 출시2013.12.02
- ‘명불허전’ 구글 사무실, 인테리어가…2013.12.02
- 올 가을 인테리어 키워드는 '실속'2013.12.02
- 온라인몰, 봄 인테리어 기획전 활짝2013.12.02
이 밖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인테리어 스타일 제안 ▲ 전시속 트렌드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 첫 인테리어 컨셉잡기 등의 세미나가 마련됐다.
행사 입장료는 1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2013 홈·테이블데코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