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락스, 日 기업에 모바일 분석 제공

일반입력 :2013/12/02 09:47

남혜현 기자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가 일본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인 니프티(Nifty)와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 모바일 광고업체 애드웨이즈에 이은 두번째 제휴 성과다.

서비스 제휴 체결로 파이브락스는 니프티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인 모바일 백엔드에 자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니프티가 개발 중인 모바일 백엔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버단에서의 개발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파이브락스의 모바일 분석 서비스 외에 앱개발 플랫폼과 테스트 플랫폼 등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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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최근 국내서도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협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며 일본 니프티와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서비스들과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니프티는 파이브락스의 일본 투자사 중 하나로 일본 최대의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다. 투자 결정 시 부터 파이브락스와의 협업 부분에 대해 깊히 고려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