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아이를 웃게 한다 “게임은 놀이”

일반입력 :2013/11/30 10:25    수정: 2013/11/30 15:30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게임과 장난감을 지원하는 자선단체 ‘아이들의 놀이’(Child 's Play)에 약 10년간 2천만 달러가 지원되는 등 어른들의 관심이 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게임인사이드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자선단체 ‘아이들의 놀이’에 약 10년간 2천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에 제공됐고, 올해에만 250만 달러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보도했다.

‘아이들의 놀이’는 90개 이상의 병원과 가정 폭력 (DV) 보호 시설에 게임과 장난감을 기부해온 대표적인 미국 자선단체로, 지난 10년 전 시애틀 아동 병원에서 시작된 소규모 활동이 지금의 거대한 자선단체로 진화했다.특히 아이들의 놀이는 게임과 장난감이 아이들을 즐겁게 한다는 취지로 출발한 만큼, 오랜 시간 게임 이용자들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게임 이용자들이 해당 자선단체의 기부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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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금 활동 그룹 ‘Desert Bus’는 6일 만에 모은 52만 달러 기부액을 아이들의 놀이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아이들의 놀이에서 여러 지원을 받은 병원 주치의 브래들리 리치(Bradley Leech)는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웃어야 할 때 웃게 해주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