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타이틀을 '유앤아이'로 확정했다고 밝히고 소개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와 고세준 디렉터, 강원기 팀장, 임광현 아트디렉터 등 개발자들이 직접 등장한다. 이들은 이용자들에게 겨울 시즌 총 세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일 '유앤아이' 업데이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메이플스토리 유앤아이에서는 전투 시스템 및 레벨업 시스템의 개편을 비롯해 신규 직업 영웅 '은월'의 등장, 대폭 강화되는 무료화 혜택 등 많은 유저들이 원하던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특히 유앤아이는 그 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용자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본연의 재미를 한층 높인다는 데 중점을 뒀다.
관련기사
- 넥슨 카트라이더, 확 바뀐다2013.11.29
- 새 옷 입은 피파3, 축구팬 또 몰리나2013.11.29
- 사이퍼즈, 부채 능력자 ‘루시’ 공개2013.11.29
- 피파온라인3, 겨울 시즌 업데이트 실시2013.11.29
업데이트는 ▲내달 5일 사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같은 달19일 1차 '메이플스토리 오리진' ▲1월2일 '2차 잊혀진 영웅 '은월' ▲1월16일 3차 '메이플스토리 더 스피드'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한별 프로듀서는 “서비스 10년 동안 이어진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용자들과 보다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