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격투액션게임 ‘미니파이터’가 카카오톡 게임으로 탄생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9일 모바일 격투액션게임 미니파이터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니파이터는 이용자 간 실시간 격투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승에 도전해 최고점수로 승부하는 '싱글 대전'과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1:1 대전을 벌이는 '온라인 대전' 등 2가지 방식으로 구현돼 있다. 14종의 캐릭터 육성 뿐 아니라 펫, 장비 아이템을 강화하는 재미도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미니파이터는 기존 격투액션게임과는 확연히 차이 나는 쉬운 조작 방법과 화려한 액션성이 특징인 게임”이라며 “마구마구 2013,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모바일 등 모두가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구현돼 큰 성공을 거둔 만큼 미니파이터도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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