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주)LG시너지팀장이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LG전자의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에 새 사령탑을 맡게 됐다.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승진자 3명을 포함해 총 44명에 대한 2014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하현회 신임 사장은 1956년생으로 지난 1985년 LG금속에 입사해 1999년 LG디스플레이로 자리를 옮긴 이후 모바일사업부장, IT사업본부장, TV사업본부장 등 중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부를 두루 거치며 성과를 거뒀다.
![](https://image.zdnet.co.kr/2013/11/27/Vsq92dpQpibleerVLFWt.jpg)
지난해부터는 지주회사인 (주)LG에 신설된 시너지팀을 이끌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자계열사들 간 시너지를 주도해왔다.◇하현회(河炫會) HE사업본부장
▲1956년생
▲부산대 사학(학사)
▲와세다대 경영학(석사)
▲1985년 LG금속 입사
▲1990년 ㈜LG 경영혁신프로젝트
▲1999년 LG디스플레이 영업기획팀
▲2002년 LG디스플레이 전략기획담당 (’03년 상무)
▲2006년 LG디스플레이 Application사업부장
▲2007년 LG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 (부사장)
▲2009년 LG디스플레이 Mobile사업부장
▲2010년 LG디스플레이 IT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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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LG 시너지팀장
▲2014년 LG전자 HE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