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문재철)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럴 전문 채널 2개를 특별 편성해 24시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한달을 앞두고 신설된 ‘쎄티오 크리스마스 캐럴(채널 810번)’은 내달 26일까지 운영된다. 샤이니, 동방신기, 이승철, 성시경 등 국내 인기 가수와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팝 가소의 캐럴곡이 나온다.
내달 2일부터 방송되는 ‘키스 크리스마스 스페셜(채널 844번)’은 재즈, 팝, 록, 클래식 등 전문가들이 선곡한 다양한 장르의 캐럴 라인업과 ‘징글벨’, ‘창 밖을 보라’, ‘루돌프 사슴코’ 등 귀에 익숙한 기존 캐럴, 최신 크리스마스 시즌 곡도 같이 들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 오디오 채널 담당자는 “시청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매년 연말마다 캐럴 전문 음악 채널을 특별 편성하고 있다”며 “훈훈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하게 편곡된 캐럴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스카이라이프, 4개 PP와 전통시장 살리기2013.11.25
- 개별PP協, KT스카이라이프에 감사패 전달2013.11.25
- 유료방송 합산규제, 양측 의견 들어보니2013.11.25
- 스카리아리프 ‘휴(休)’ 채널 개국 1주년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