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게이트가 개발하고 엠플레닛이 서비스 하는 차세대형 액션 RPG 레전드오브파이터의 2차 테스트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 된다.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타격감, 전략전술 기반의 팀플레이, 복고풍과 최신 유행의 조합, 호쾌한 전투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들은 출신과 특성에 따라 5개의 캐릭터로 나눠진다. ▲견제기를 두루 갖춘 밸런스형 인파이터인 ‘곤륜권사’ ▲빠른 속도와 공중 제압력을 가진 하이브리드 클래스인 ‘풍마쿠노이치’ ▲견고한 방어 스킬을 탑재한 탱킹형 밀리 클래스인 ‘로열 오러 나이츠’ ▲근접 격투 능력을 겸비한 미들 레인지 스페셜 리스트 클래스인 ‘랜드 투르퍼’가 있다.
이들은 출신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육성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능력을 보유하게 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이용자의 투자 방향에 따라 같은 스킬이라도 전혀 다른 성능의 스킬을 보유할 수 있는 스킬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있다. 스킬 에디트 시스템과 연동된 매직 아티팩트 시스템으로 입체적인 캐릭터 튜닝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성취감을 제공한다.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이용자가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여행자 중 하나가 돼서 주신의 대지 마티마에서 절대 마력인 성석(디바인스톤)을 되찾기 위한 모험 이야기다. 강력한 적들을 차례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던전이 제공된다. 또 이 게임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용병시스템과 펫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던전 사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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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용병은 캐릭터와 같이 다양한 레벨과 특화된 직업 그리고 고유의 스킬을 갖고 있다. 정해진 시간만큼 고용해 이용자들의 플레이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펫은 사냥 중 아이템 줍기, 상점판매, 버프, 아이템 수리, 상화석 추출 등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기능으로 이용자에게 또 다른 동반자의 의미를 부여한다. 레전드오브파이터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액션감과 조작감을 두루 갖춘 게임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3D 카툰 랜더링 그래픽 효과와 빠르고 멀티적인 캐릭터 스킬을 구현했다.
갤럭시게이트 관계자는 “레전드오브파이터는 단순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다양한 시스템과 여러 종류의 스킬이 상당히 세분화 돼 있다”며 “각 시스템마다 연결 관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제법 섬세하게 잘 짜져 있는 게임이다”고 설명했다.